2021년 1월 13일 현대에서는 차세대 전기차인 아이오닉5 티저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이날은 테슬라 모델Y가 실제로 공개되는 날이기도 하였는데요. 현대도 그것을 견제 하는 모습입니다.
티저영상은 캠핑을 하면서 숲속에서 오븐으로 요리하는 모습입니다. 그리고 전원은 아이오닉5에서 220V로 사용합니다. 장작불 없이 오븐을 가져가서 요리 할 수 있다면 캠핑이 대박이겠죠?
아이오닉5 두번째 영상은 스피커로 음악을 듣고 러닝머신을 끼는데 모든 기기들이 아이오닉 좌석 아래쪽에 있는 220볼트 단자에서 전원을 끌어다 쓰는 것을 보여 줍니다.
솔직히 조금은 오바 스럽기도 하지만 그만큼 전기를 활용해서 많은 것들을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이번 아이오닉5의 티저 핵심인 220볼트 AC 아울렛이 차박 열풍인 한국에서 킬링포인트 차박을 더 재미나게 해줄 요소가 될 거 같아 매우 기대가 됩니다. 차박= 아이오닉5 같습니다.
그리고 차량 모습이 전부 나오지 않았지만 차량 뒷부분 나이트 부분을 살짝 노출시킨 새로 출시될 아이오닉 사이즈는 현대 오래된 모델 포니의 디자인을 재해석 했다고 하는데요.
본인은 1974년 전설적인 자동차 디자이너 주지아로가 디자인한 1975년 첫 양산모델 포니가 출시되었습니다. 이후 포니 1에서 포니 2까지1975년부터 1990년도 까지 무려 15년 동안 팔린 대표적인 차량입니다.
이후에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현대 45 라는 이름의 컨셉카가 발표되었는데요 이 컨셉카 45에 디자인이 포니의 재해석이라는 발표로 많은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번 티저에서 공개된 양산형 아이오닉5는 45 컨셉카의 테일램프가 그대로 살아 있는데요. 기본적으로 컨셉카가 양산차로 개발될 때 디자인이 많이 받고 것에 비해 이번 아이오닉 사이드는 외부적으로 디자인의 많은 변화가 없지 않나 조심스럽게 추측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더불어 5분충전으로 가장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는 전자기기를 대결하는 영상이 나왔습니다. 아이오닉5, 액션캠, 노트북, 핸드폰입니다.
여기서 다른 기기들 사용자도 최선을 다하지만 아이오닉5가 100KM 이상을 갈 수 있다는 이야기를 합니다. 그러면서 고속 충전소도 현대에서는 준비가 되어 있다고 나오네요.
관연 정말 이렇게 아이오닉5가 나온다면 정말 사고 싶어지고, 인기가 많은 것 같아요. 약 5년~ 10년이 지나면 전기차가 우리나라의 몇%가 될지 상상이 안갑니다.
물론 저희 아파트에는 전기차를 충전할 수 있는 곳이 6개가 있지만 이제는 그것만으로는 부족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아무튼 아이오닉5는 캠핑, 차박, 일상 모두가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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