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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억 체납 강남노숙인 정수기 10대 , 인터넷 8회선, 휴대전화5개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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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의 술집 사장으로 되어있어 난데없이 세금 36억 원을 내라고 독촉을 받고 있는 노숙인 있습니다.

그런데 이름이 도용 됐는데도 제대로 확인을 안 한 건 세무서뿐만이 아니었습니다. 정수기 10대, 인터넷 회선 8개, 휴대전화 5개데도 이 노숙인 이름으로 돼 있는 게 추가로 확인됐습니다.

지금도 매달 몇백만원을 내라는 독촉장이 날라 옵니다.  적게 잡아도 2천만 원입니다

노숙인 이모 씨에게는 36억 세금 독촉장 말고도 매달 다양한 명세서가 날아옵니다. 지금 뜯어보지도 못한 것도 많이 있습니다.

휴대폰 인터넷 정수기 사용 요금 등입니다. 이것도 마찬가지로 법적 예정되어 있습니다  명세서 상으론 강남 노숙인 이씨는 휴대폰 5대 인터넷 8번 정수기 10대를 사용했습니다. 내야 할 돈이 2천만 원에 달합니다.

하지만 이씨가 사용한 적도 보관한 적도 없는 것들입니다. 통신사 대리점에서 신용정보회사에 물어보니 이용 흔적이 나옵니다.

인터넷 TV 같은 경우에는 추가적인 장소가 있을 거 아니에요 되고요 설치 다 드셨어요. 저는 대구에 가 본 일이 없습니다. 휴대폰 일부는 노숙생활을 한 2018년 초 개통된 걸로 나옵니다

 

정수기 회사 측 신용정보사 의문이었지만 개인정보라면 어떤 확인도 해 주지 않습니다. 본인이 아니라 그거 안 돼요.

기계적으로 독촉 고지서를 보낸 회사들로부터 고지서에서 벗어나려면 파산 신청을 해야 합니다. 이마저도 노숙인이 씨에게 어려운 일입니다.

 

정말 많은 서류를 준비를 해야 돼요, 홈리스행동에 따르면 노숙인 10명 중 1명은 이 시처럼 명의도용 범죄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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